나의 음악 편력(編歷) Elvis Presley, Ann Margret, Cliff Richard에서 정훈희, 양희은, 이연실을 거쳐 박혜신, 조정민과 미기까지
나의 약점은 애초에 자연(自然)과 예체능에 있었지요. 국민학교 때부터 다른 과목(국어, 산수, 사회)은 잘 했지만 달리고 동식물, 그림 그리고 노래 부르는 데는 전혀 관심, 감각과 능력이 없었어요.체육, 음악, 미술은 세부과목에도 秀(수)가 하나도 없었고요. 중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그랬어요. 키도 작아 반에서 1번으로시작했지요. 아버지는 나를 쑈리(shorty)라는 별명으로 부르셨어요.중학교 들어갈 때는 키가 조금 커 17번이나 됐지요. 중 2 때는 후보지만 필드하키 선수도 했어요. 1. 중 3이 되어 석용배라는 짝으로부터 rock'n roll의 황제 Elvis Presley의 never>라는 popsong을 처음 배웠어요. 나중엔 절대 안 된다 당장 키스해 달라는 노래였지요.이후로 popsong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