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약사''대표약사'보다 '약국장'이 호칭 맞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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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의 호칭을 하나로 통일해 사회적으로 좋은 인식을 주는 방향이 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 다사랑약국의 김태욱 약사는 일선 약국가에서 개설약사를 '주인약사' '대표약사' '약국장'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 경향이 많다며 이를 하나로 통일해 사회화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인약사'라는 호칭은 건물을 소유, 또는 약국 소유만을 지칭하는 뜻이 많다며 약국가에서 쓰지 말아야 할 호칭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대표약사' 또한 주주형식으로 약사들이 한 약국에 공동투자를 했고 이들 중 주식이 가장 많은 약사가 대표로 인정되는 호칭으로 여겨질 수 있다며 엄밀히 따져보면 약국의 개설등록한 약사를 말하기는 혼돈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약사는 호칭을 '약국장'으로 통일해 부르는 것이 약사의 직위를 제대로 알린다고 확신했다. 다만 병원내 약국에서도 이같은 약국장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약제부장 등으로 호칭이 바뀌고 있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약사는 "의원을 보고 병원이라고 통칭해 부르고 있는데 반해 약국을 아직도 '약방'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면서 "약국내부로부터 약국은 물론 약사를 부르는 호칭을 통일해 사회에서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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