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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천시약 총회 회장 불신임안 제안 설명

일 열심히 하고 아끼는 후배인 송#경회장을 향해 인간적으로 하면 안 되는 말을 하게 돼 심경이 무척

착찹합니다.

 

약사와 약국은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과 위해 방지를 위해 국가가 만든 장벽입니다.

절실한 요구와 안전장치없이 이 장벽에 흠을 내거나 흔드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게 혼란과 해독만을

가져다 줍니다.

이번 전쟁의 경우 조금만 더 버텼으면 적이 물러났으리라 보고 다음을 대비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사태는 앞으로 닥쳐올 수많은 현안에 대한 선례가 된다는 점에서 그대로 묵과하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적을 위해 우리는 평소에 힘을 키우고 모아야 하고

외부에 알려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옳든 틀리든 다수 의사가 바탕입니다.

회장이라도 민의를 거스르는 일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누군가가 짐은 국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는 대한약사회이고 송**은 인천시 약사회일까요?

김*와 송**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무시해도 될까요?

일반약 몇 개가 나갔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법에 규정해 놓았다 하더라도 결국은 모든 일반약이 나가게 됩니다.

모자 씌워 놓았다고요? 그거 다음에 다른 누가 벗기면 됩니다.

회원 모두가 죽던가 김*,송**이 죽던가 택일해야 할 시기입니다.

김*와 송**은 민의를 무시하고 우리의 영역인 일반의약품을 밖으로 내다 버리는 중죄를 범하였습니다.

따라서 그 직을 내놓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조 말의 이완용도 원래는 애국자였습니다.

우리는 그를 매국노라 부릅니다.그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약을 넘겨 버린 자를 매약노라 부릅니다.

매국노와 매약노는 같은 반열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그래야 약사회가 바로 섭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인천시약의 성명서 채택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2.18.

 

인천,지부장 재신임, 회원에게 묻기로(약사공론)|선관위 회원 투표 진행…

"슈퍼판매,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인천지부 송*경 지부장의 재신임 여부가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인천지부(지부장 송*경)는 18일 로얄호텔에서 제31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하고

 기타안건 및 건의사항에 이같은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송 지부장은 "약사회 내부적인 분열로는 현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분열이 나로 인한 것이면

대의원에게 앞으로 인천시 분회의 정상 회무를 끌어갈 동력을 줄 것인지, 나의 재신임 찬반

토론을 요청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따른 어떤 결론이든 받아들이고 수용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약국외 판매 사태에 따라 지부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과 지부장을

중심으로 다시 힘을 뭉쳐야 할 때라는 의견이 맞섰고, 결국 지부장 재신임 여부를 회원들의

우편투표로 결정하도록 결론 지어졌다.

이같은 과정은 총회 전날 인천지부의 분회장들이 논의해 지부장에게 재신임

여부를 제안하도록 하자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분회장들은 '누군가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뜻에 동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빠른 시일 안에 전 회원에게 우편 발송을 시작으로 지부장 재신임 결정을 위한 투표 과정을 밟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174명 중 참석 62명, 위임 84명으로 146명이 참여해 성원됐으며 2011년 예산액 2억2277만7879원,

 결산액 2억6019만1174원과 2012년 예산액 2억4989만6995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일반인 약물교육사업을 신설, 개국회원 당 1만원의 신상신고비를 추가해 진행토록 했다.

수상자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중앙약국 백승준, 유한온누리약국 오희종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 온누리현대약국 강근형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우리팜약국 김용구, 늘푸른약국 윤용혁
△지부장 감사패= 인천광역시청 조한국, 서구보건소 정혜림, 지오영 김종배
지부장 공로패= 강봉윤약국 강봉윤, 한길약국 김사연, 다사랑약국 김*욱, 늘푸른약국 윤용혁
△지부장 표창패= 경기약국 소채환, 남구보건소 송일재, 온누리현대약국 강근형, 연공온누리약국 김명희, 마더스약국 정지훈,

   작전메디칼약국 이순재, 당하메디칼약국 고경호
△약사대상= 강봉윤약국 강봉윤, 청우약국 김성일, 인일약국 오인의, 건강제일약국 최원섭

 

송*경 인천약사회장 "스스로 재신임을 묻다"
수퍼판매 파장.찬반 팽팽..전체회원에 가부 묻기로
2012년 02월 19일 (일) 07:44: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18일 열린 인천시약사회 31차 정총 기타안건에서 송*경 지부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회원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약은 회원의 뜻보다는 대약과 같은 방향의 길을 감에 따라 내부 반발이 크다. 그러나 이것이 분열의 단초가 되고 회의 화합을

저해하는 요소가 돼선 안된다는 생각이며 아울러 저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송 지부장은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처럼 인천시약이 분열되면 산적한 현안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회원들에 대해 재신임 여부를 묻고자 한다. 나 개인이 아닌 인천시약사회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결정해 주길 바란다”며 회의장을 나갔다.
이후 대의원들은 찬반양론으로 엇갈려 2시간여 동안 토론을 폈다.

불신임 측은 “회장은 회원의 뜻을 반영하고 이를 회무에 추진하여야 하나 실제로는 회장이 회원의 뜻에 반하고

믿고 따라 달라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며 “이 책임은 *구 대한약사회장이

져야 하지만 *구 회장이 책임은커녕 오히려 자화자찬으로 행동을 하고 있으니 결국 시도지부장들이 그 책임을

안아야 한다”는 입장을 폈다.

 

◆불신임 "나쁜 전례 만들어선 안돼"

 

회장에 책임을 물어 이번 불신임안 사태의 화두를 던진 당사자라고 밝힌

김*욱대의원(사진)은 “좀 더 버텼으면 이겼을 것으로 본다. 이런 식이면

향후 다른 현안에도 전례가 되어 회원의 뜻에 반하는 회무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대로 두기보단 책임소재를 확실히 묻고 가야 한다. 민주주의는

다수 의견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회장이라도 이를 거슬러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균 대의원은 ‘회장이 믿고 따르라고 주장만 했지 회원의 말은 무시했다.

이런 상황서 회장의 신념과 생각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이 어떠한

신념에 의한 것인지 의도를 알아야 책임 존재 여부도 파악할 수 있고

회원들이 그것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임을 주장했다.

오희종 대의원도 “회원은 민의 대변을 강력촉구했으나 결과는 반대로 갔다.

김구 회장이 책임져야 하나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시도지부장이

책임져야 한다. 비온뒤에 땅굳는다. 이번 일을 결사항전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전체회원에게 뜻을 물어 결정하는게 옳다”고 강조했다.

◆재신임 "상황의 불가피성, 재신임통해 단합하자"

재신임측은 “찬반 양론이 강하고 이번 상황에 회원 비난이 많지만 불신임 한다고 뚜렷한

대안이 있는게 아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재신임을 통해 채찍질을 더 가하고 하나된

약사회로 거듭나 현안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민영 대의원(분회장 간친회장)은 이와관련 “어제 분회장단서 치열한 토의를 벌인 결과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결론은 재신임을 통해 송회장의 임기를 보장해 주고 화합된 인천시약을 만들자는 것이다. 만약 분회장단

회의 결과인 재신임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분회장 단도 일괄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석현 대의원은 “오늘과 같은 절차가 설사 요식행위라 해도 필요한 절차라고 본다. 지난 투쟁 과정을 지켜보면서

행동으로 보여지는 회원의 참여도에 개인적으로 회장으로서 회를 이끌어 나가기가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상황서 송 회장이 개인적으로 남은 회무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자괴감도 들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상대에게 한 대 맞았다고 졌다고 생각하지 말자.회장을 불신임하고 비대위

체제로 간들 얼마나 잘 할 수있겠냐는 의구심이 든다 ”고 발언했다.

강봉윤 대의원은 “직선제 회장은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끌어내릴 방법이 없다. 임기 1년 남은 송 회장의 경우

물러난다면 대의원 총회서 새회장 선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대위 체제는 불가능하다. 지금 우리가 하는 절차가

정관상에도 없는 것이다.

과연 불신임안이 최선인지 생각해볼 문제다‘고 밝혔다.

장재인 대의원(자문위원)은 “수퍼판매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우리의 뜻과 다르게 갈수 있다.일반적으로 수장들은

우리가 갖는 정보 이상의 정보를 갖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송 지부장이 느끼는게 달랐을 것이다. 원칙은 맞다고

보지만 뭔가 그럴 수 밖에 없는 다른 압박요소가 작용했을 것이다.  환경과 사회의 변화에 걸 맞게 우리가 변하지

못하면 우리직능을 지키는게 어려운 시대다. 어느 누가 수장이었어도 마찬가지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본다.

이런 상황서 굳이 불신임을 하기보다 재신임을 통해 화합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논의 끝에 인천시약사회는 대의원 찬성 34명, 반대 12명으로 송종경 회장 재신임 여부를 묻기로 했으며 그

방법은 전체회원에게 묻자는 의견이 22명으로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하자는 의견 18명 보다 많아 전체회원에게

재신임을 묻기로 했다.